50대 건강검진, 정상이어도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|검진수치·근감소증·수면 3가지 체크
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들고 “정상이네. 다행이다.”하고 서랍에 넣어둔 적 있으신가요 ? 특별히 아픈 곳도 없고 일상생활에도 큰 문제가 없다면 검진표의 숫자는 금세 잊혀지기 쉽습니다.그런데 50대 이후 건강은 검사에서 정상인가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.바로 지난 몇 년 동안 내 몸이 움직이는 방향 입니다. - 혈압은 조금씩 오르고 있지 않은지, - 공복혈당은 정상 범위 안에서도 계속 높아지고 있지 않은지, -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다리 힘은 예전 같지 않은지, -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의 개운함은 줄어들고 있지 않은지. 50대 건강관리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큰 신호만 찾는 일이 아닙니다. 아직 정상 범위 안에 있을 때 나타나는 작은 변화의 방향을 읽는 일 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. 먼저 이것부터 확인해보세요 50대 이후에는 다음 네 가지를 한 번에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. 건강검진 수치 — 한 번의 숫자보다 2~3년의 변화 혈당·혈압·지질 — 정상 범위 안에서도 계속 오르는지 근력과 움직임 — 체중보다 계단, 기립, 균형 능력 수면 후 회복감 — 몇 시간을 잤는지보다 자고 난 뒤의 상태 겉모습이나 체중만으로는 이 변화를 모두 알기 어렵습니다. 1. 건강검진 결과, 한 번의 숫자보다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봐야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정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안심하게 됩니다.물론 정상 범위인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.하지만 50대부터는 결과지 한 장만 보는 것보다 지난 결과를 함께 놓고 비교해 보는 습관 이 도움이 됩니다. 이런 항목입니다. 혈압 : 수축기·이완기 혈압이 해마다 조금씩 높아지고 있지는 않은지 봅니다.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: 공복혈당은 검사 당시의 혈당을 보여주고, 당화혈색소(HbA1c)는 최근 2~3개월의 평균적인 혈당 상태를 살펴볼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.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: 한 번의 검사 결과뿐 아니라 이전 결과와 비...